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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Life & 에피소드

직장 내 성희롱 이야기_2

by nomal Life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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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종 마주친 신입 여직원 프린스에게서는

어딘가 모르게 많이 피곤해보이는 얼굴빛과 함께 힘들함이 느껴졌다.

장난스레 웃으며 인사를 나누니 단답식의 "안녕하십니까"라는 답변만 들려왔다.

나로서는 단순히 입사초기이기도 하고 업무를 배우며 회사생활에 적응하는 

일련의 과정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잘못 된 판단 이었다.

 

신입 여직원 프린스에게 일어나서는 안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고 있었다.

https://newm.or.kr/

 

어느날!

그동안 남자들만 있는 A팀에서는 팀장을 중심으로 성적인 이야기가 오고간듯 하다.

그러다 신입 여직원이 입사를 했으면 조심했어야 하는데 여전히 계속해오던 

성적인 이야기를 신입 여직원 프린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 전에도 남자들만 있었던 A팀 내에서도 팀장의 강력한 권위주의와 직원들을

하대하는 언행은 다른 남자 팀원들의 불만의 대상이었다.

 

팀장 : (팀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너희들 OOO 지역이 옛날에 X녀촌이었던거 알아?

팀원1 : OOO가 옛날 X 녀촌이었다구요?

팀장 : 옛날에 OOO 가면 항상 빨강색 불빛에 옷벗고 영업하는 X녀들 많았어

팀원1 : 아~ OOO로 이사하려고 집알아 보고 있었는데

팀장 : 거기로 이사가면 이쁜 언니들 많이 만나겠네 ㅋㅋ

팀원 : 그래도 지금 OOO 좋은 동네로 소문 괜찮은데요, 월세도 딱 적당하고~~~

팀장 : 팀원1 너 거기로 이사가면 이쁜 X녀들이 너 많이 꼬실거야~

          카사노바 되겠네 ㅋㅋ 

여직원 프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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