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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Life & 에피소드

직장 내 성희롱 이야기_3

by nomal Life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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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대부분 점심을 같이 먹는다.

점심시간은 직장 생활의 유일한 개인 휴식시간이고 그 시간을 통해 내가 먹고 싶은 음식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다.

 

그럼에도 A팀은 팀장의 권위에 어쩔 수 없는 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팀원들이 4명이지만 갓 입사한 여직원을 비롯하여 대부분

여기가 첫 직장이었고, 팀장이 팀의 단합력을 핑계로 그렇게 이야기하니

팀원들은 어쩔 수 없었을 듯 하다.

 

어느 하루 점심시간은 이렇다.

이날 점심도 마찬가지로 팀장을 중심으로 남팀원 3명, 신입 여직원 프린스

모두가 점심을 먹고 있었다.

https://www.pexels.com/ko-kr/search/%EC%88%98%EC%98%81%EC%9E%A5/

 

팀장 : 올해 여름 휴가 계획들은?

팀원 1 : 아직 계획 없습니다.

팀원 2 : 저도 아직 계획 없습니다.

팀장 : 나는 올해 OO 수영장 갈거야

팀원 1 :  팀장님 수영 잘 하세요?

팀장 : 수영장에 수영하러 가나? OO수영장 가면 옷벗은 XX들 많아

          가서 번호 따야지~

          올해도 헐벗은 XX들 구경많이 해야지~ ㅎㅎ

신입 여직원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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