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커가 되기 위한 준비!

트럭커가 되기 위한 준비는 무엇이 있을까!

저도 처음인지라 이래저래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어요.

 

일단 알고 있는 범위에서 트럭커의 형태?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1. 회사소속 트럭커 : 회사에 소속되어 월급여를 받으며 회사 트럭을 운전

2. 지입 트럭커 : 개인이 트럭을 구입하여 회사와 계약을 맺고 운전하여 운임을 받음

3. 개인 트럭커 : 콜 어플을 이용하여 일감을 선정하고 운행하여 운임을 받음

또 다른 형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트럭커를 준비하면서 알아본 바는 이렇습니다.

 

*출처 : https://www.pexels.com/ko-kr/search/%ED%8A%B8%EB%9F%AD/

 

각 형태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우선 회사소속 트럭커는 초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반회사에 다니는 것처럼

회사에 출퇴근하여 정해진 운행을 하고 월급여를 받는 것이지만,

급여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우선 회사소속으로 트럭커를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지입 트럭커가 있는데 이는 우선 개인소유의 트럭이 있어야 합니다.

트럭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트럭이 워낙 고가이다보니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처음 새차로 시작하기 보다는 중고 트럭을 구입하여 물류회사를 알아보시면 됩니다.

개인이 운행하는 만큼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지만 넘버료, 지입료 등 고정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트럭커인데 콜 어플을 이용하여 일감을 선정하기 때문에 불규칙하고

운행 노선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만,

시간 활용면에서는 다른곳에 소속되어 있는 것보다 자유롭다는 장점과 지입 트럭커처름

수수료를 납부하는 것이 없기에 그 부분은 장점 또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회사 소속 트럭커를 제외하고는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트럭운행을 위한

"영업용 번호판"이 필요합니다.

영업용 번호판은 트럭에 부착되는 말 그대로 차량용 번호판입니다.

잘 알고 계시듯이 노랑색 번호판인데 영업용 번호판을 꼭 부착하여야

트럭 운행이 가능합니다.

영업용 번호판은 거래를 통해 구입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물류회사 소속의 번호판을

월 임대료를 내고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업용 번호판의 월 임대료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고,

번호판에 따라 보험요율에도 차이가 있는점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