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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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기준

- 청소년기본법 제21조제1항에 청소년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후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자격을 부여 받는 국가전문자격증

○ 청소년지도사란

- 청소년 프로그램 및 사업 등 청소년활동을 전담하여 청소년 수련활동, 교류활동(지역간, 국가간),

동아리활동, 예술활동, 문화활동, 봉사활동 외 다양한 활동을 지도하는 역할을 함

○ 청소년지도사 직업

- 청소년수련관(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 청소년특화시설,

유스호스텔,청소년이용시설, 청소년단체 및 법인 등에서 주로 일을 할 수 있고 기타 영리 기업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이나 관리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다.(청소년활동진흥법 기준)

-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꿈드림에서도 업무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각각 청소년복지지원법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 등 별도의 법률이 있고,

청소년지도사 자격보다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을 더 우대하는 경향이 있으며,

각 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 및 업무능력을 따지기 때문에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는 동일하게 여성가족부 소관이고 유사한 학업내용들을 수행하지만,

현장에서는 엄연하게 구분되는 측면이 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 분야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두가지 모두 자격을 취득하여

지도사 일도 상담사 일도 경험을 쌓는 것도 좋지만 결국 하나의 직무분야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향후 전망(개인적 생각)

-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다. 그러다 보니 대상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리고 매번 언론에서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다루듯이 출생률

저하로 인해 그 대상이 줄어들고 있다.

- 출산율이 저조한데 청소년들이 많아 질수도 없다. 결국 청소년지도사라는 일자리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소수정예를 위한 질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면 된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음~

○ 나?

- 25년정도 청소년지도사로서 일을하고 이제는 지긋한 청소년 분야를 떠나는 사람으로서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일을 해왔고, 청소년법인, 대안교육, 청소년센터 위탁 및 건립, 방과후, 인증활동, 시설관리,

회계, 총무, 동아리, 계절캠프, 해외교류 등 지도사로서 안해본 일이 없고, 여가부 찾아가서 정책관련

다툼도 해보고 공개자리에서 질의했다가 끌려도 나가본 경험도 있어요.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청소년지도사 분들이 향후 전망을 보시고 부정적 생각이라 할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제 경험과 경력에서 밝히는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아주시고,

혹시나 청소년지도사에 관심있는 청소년 및 청년들도 참고만 해주세요. ^^

○ 청소년지도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링크된 곳에서 더 나은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어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

제안하기 연수 개선 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www.yout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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